어쩌다 홍콩


출장이 잡혔다. 출발 사흘 전 급하게 항공편 예약을 마치고서 호텔을 알아보니, 원하는 위치의 숙소가 모두 동나 있었다. 그리하여 비즈니스 트립에 묵은 숙소의 이름은 판다 호텔. 어쩐지 잘못 들은 것만 같은, 친숙한 그 이름 뜻 그대로의 호텔이었다. 봉제 인형 가득한 숙소에서 묵은 나흘간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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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Jl나 2017/09/13 23:50 # 답글

    홍콩의 낡은 건물은 많이 허물었다 하더니 여전하군요.
    난 그 으스스함이 어쩐지 멋지던데... 엄청나게 오래된 건물과 엄청나게 새삥인 건물들이 공존하던... 더워 뒈질 그곳.
  • sunho 2017/09/14 23:11 #

    제가 머물던 도시가 좀 외곽이라 그런 것도 있을텐데, 색바랜 낡은 건물들이 엄청 많아서 정말 놀라웠어요. 그 앞에 세워지거나, 1층만 리노 된 가게들 보는 일이 놀랍고 멋지고, 그러나 덥고 덥고 덥고! 카메라 꺼낼 새도 없이 걷는데 모든 체력을 썼습니다 ㅋㅋ. 여행으로 다시 가보고 싶어라! 그러나 그 전에! 전에!!! 홍콩 따위 갈 여유 없어! 정답은 어디?
  • 밥과술 2017/09/15 15:02 # 답글

    제가 파인더를 들이대면 별거 아닐것 같은 곳의 풍경도 이렇게 잘 찍으니 참 매력이 드러나 보이네요... 사진 멋있습니다.
  • sunho 2017/09/17 17:58 #

    홍콩을 처음 가보았는데, 도시 곳곳에 색과 멋이 그득해서 다시 한 번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골목은 골목대로, 도시는 도시대로 어느 아시아 국가와도 다른 분위기가 근사했어요. 다음에는 꼭 여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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