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리


그녀의 입사가 정해진 다음 날, 선호야 발리 갈래? 문자를 보내왔다. 창립 20주년 가족 동반 모임에 우리도 함께 한다며, 계약서도 쓰기 전에 둘의 여권 정보가 넘어갔다. 5박 7일, 그렇게 발리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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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한 밤


지지난 주말, 동경을 다녀왔습니다. — brunch.co.kr/@imadorable/57

3월의 일상


작년 연말, 아부다비에서 동거인에게 함께 일하자는 연락이 왔다. 동거인의 남자 친구인 나도 함께. 중동권 국가에서 같이 산다는 것은 결혼 절차의 필요성을 알리는 까닭에, 우리는 서류와 행정으로 점철된 결혼 제도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살림 합치는 일을 고민해 본 적은 있었지만, 결혼식은 떠올리지 않았으며, 혼인 신고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던 두 사람은 그 해 6월 식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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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일상 – 3화 –


료칸에 가는 이유 굳이 줄 세우라면, 온천 혹은 자연 아니면 분위기 또는 사치라 할 수 있겠지만 역시나 이찌방은 음식이라 한다. 위치와 가격으로 먼저 고른 장소였지만, 이제까지 접하던 카이세키와는 한결 다른 맛에 혀가 먼저 놀랬다. 초록 보기 힘든 날 피해, 빨부터 보까지 다양하다는 봄가을에 다시 오자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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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일상 – 2화 –


여행을 가자 — 둘의 동의가 시작되면 가는 위치를 두고 갑론을박 벌인다. 서울 들어오기 전의 그녀와는 먼저 대륙을 정해야 했다. 대륙이 정해지면 도시, 도시가 정해지면 장소. 모호한 위치를 좁혀가며 둘의 호好에 맞는 장소들을 꼽았다. 그 도시의 모든 음식점을, 숙소를, 박물관과 미술관을 줄 세우며, 꼽은 몇 곳을 보내고 받는 일을 반복한다. 며칠에 걸친 문답 지나 한두 곳에 마음 동하는 순간이 오면, 길고 긴 행선지 선정을 마친다. 그 시간에 걸맞는 항공편과 숙박 예약을 넘고서, 사일 차의 우리를 타케오 온천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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